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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리지 음주운전이 어이가 없었던 이유

by 향긋한커피 2021.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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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지는 18일 오후10시 12분경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에서 자신의 차를 몰고 가다가 앞서가던 택시와 추돌사고를 냈고 음주 측정 결과 면허취소 수준의 혈중알코올농도가 나왔습니다. 다행히도 택시 운전자와 리지 모두 인명 피해는 없었고 리지 동승자 궁금증에 대해서는 동승자 없이 혼자 운전을 했던 것으로 나왔습니다.

 

 

 

리지 과거 벌언

리지는 과거 '막영애17' 종영 인터뷰 중에서 '음주차량을 보면 112에 바로 신고를 한다. 돌이킬 수 없는 2차 사고를 막기 위해서이다' '지인이 음주운전을 할 기미가 보이면 잔소리를 한다. 대리를 불러야 한다' 등의 발언으로 음주운전을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늬앙스의 인터뷰를 하면서 불의를 참지 못한다고 인터뷰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 그녀가 음주운전이라니 실망이 클 수밖에 없습니다.

 

심지어 그녀는 '대리비용 2만원이면 안전하게 갈 수 있는 건데, 그 몇만원 때문에 술을 먹고 운전을 해서 되겠나, 자기의 아까운 인생을 날리는 것도 한심하고, 또 사고를 내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것도 너무 싫다'며 음주운전 방지 홍보대사를 자처한 바 있었습니다.

 

리지 소속사 음주운전 관련 공식 입장
리지 소속사 공식입장문

 

리지 소속사 셀트리온 엔터테이먼츠 공식 보도자료

안녕하세요.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소속 배우 리지 관련, 발생해서는 안 될 일로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깊은 사죄의 말씀 드립니다.

당사는 지난18일 밤 리지의 음주 운전 사실을 확인하였습니다. 이는 어떠한 변명의 여지 없는 잘못된 행동으로 당사는 절대 있어서는 안될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고 있습니다. 배우 본인 역시 진심으로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죄송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소속 배우의 철저한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시한번 고개 숙여 깊이 사죄드립니다.

 

 

현재 리지는 아무런 말이 없고, 소속사만 공식입장을 내놓은 상태입니다.

과거했던 발언과 너무나 상반되었던 리지였습니다. 이렇게 되니 음주운전에 대한 사회적 반응이 너무나 뜨거우니 거기에 편승해서 관심받으려고 했던 발언이 아닌가란 합리적인 의심이 들게 되었습니다. 누구나 한번은 실수합니다. 과거 발언이 관심받기용이 아닌 진심이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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