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네이트를 받으면 후에 발치를 해야 하나요?
가지런한 치아 새하얀 치아는 보는이도 저절로 웃음이 나게 합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충치치료나 고르치 못한 치아를 교정할때 라이네이트를 많이 하시는데요. 아마 이런 소문 한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 라미네이트를 하면 나이들어서 치아가 약해졌을때 이를 빼야 한다고 말이죠. 과연 이는 맞는 정보일까요? 그냥 뜬구름 잡는 소문일까요?
치아를 빼게 되는 경우는 매우 다양합니다. 치주병때문에 치아 주변의 뼈가 없어지면서 치아가 흔들린다면 치아를 빼는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우식이나 신경염증, 금이간 치아나 깨져 나간 치아 등 문제가 있어 치료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불편함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다면 이때도 발치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그렇다면 라이네이트를 했다는 이유로 후에 발치를 해야 할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아닙니다. 물론 관리를 잘못해서 발치하는 상황이 만들어질 수 있지만 라이네이트때문에 발치하는 것은 맞지 않습니다. 라이네이트를 오래 사용하기 위해서는 관리가 중요합니다. 치아와 보철물 사이 경계면에 염증이 잘 생기기 때문입니다. 또한 변색이 생기기도 하기 때문에 관리가 중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관리를 해야 할까요?
라이네이트를 했다면 6개월마다 정기검진을 받아 보셔야 합니다. 또한 1년에 한 번씩은 스케일링 치료로 잇몸과 치아를 건강하게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스케일링은 보험처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라이네이트을 안 하셨더라도 치아 관리를 위해서 건강한 치아를 가지신 분들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꾸준하게 관리를 받고 있다면 만약 문제가 발생했을때 금방 알아차릴 수 있으며 이는 곧 발치까지가는 상황을 막을 수 있습니다. 오복중에 하나가 치아입니다. 이가 튼튼한 것도 복이라고 하는 것인데요. 치아는 충분히 관리를 통해서 튼튼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관리를 꼭 받으시길 바랍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