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은 광학기기 전문기업입니다. 이곳에서 초심자부터 프로골퍼까지 폭넓게 쓸 수 있는 골프용 레이저 거리측정기 4종을 공개했습니다. 신제품 최고 사양 모델인 쿨샷 프로투 스테빌라이즈드(COOLSHOT PROII STABILIZED)와 쿨샷 라이트 스테빌라이즈드(COOLSHOT LITE STABILIZED), COOLSHOT 50i, COOLSHOT 20i GII 4종입니다.
쿨샷 프로투 스테빌라이즈드
가장 최상급 모델인 쿨샷 프로투 스테빌라이즈드는 니콘 자체 측정 기준으로 손떨림에 인한 시야 흔들림 즉, 정현파를 약 80%까지 줄여주는 손떨림 보정 기능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떨림 조정 기능은 화상의 흔들림을 억제함은 물론, 레이저 빛의 힌들림도 줄여주므로 더욱 정확하게 거리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내부 화상은 명확하게 숫자를 볼 수 있도록 자동 조광 기능이 탑재된 OLED 조명이 탑재되어 있고 핀 플래그와 배경이 제대로 구분되지 않는 상황에서 핀 플래그에 초록색 사인과 전자음이 울리는 '듀얼 락트온 에코'도 제공됩니다.
측면 모드 버튼을 눌러 골프대회에서 활용되는 '직선 거리 모드' 고저차와 직선거리를 감안해 공을 쳐야 하는 거리를 안내해주는 '골프 모드' '직선거리와 높이모드' '수평거리와 높이 모드' 등 4가지 측정 표시 모드를 제공합니다.
측정거리는 0.5m/야드 단위로 표시되며, 8~1,200야드(7.5~1,090m)까지 측정할 수 있고, 다층막 코팅이 적용된 6배율 파인더와 방수 및 생활 방수가 각각 적용되어 있습니다.
쿨샷 라이트 스테빌라이즈드
쿨샷 라이트 스테빌라이즈드는 기존 고저차 대응 모델인 쿨샷 40I GII 모델에 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능이 적용된 제품입니다. 손떨림 보정 기능은 프로투와 동일하게 손떨림 80%까지 감소시키는 기능은 탑재 했지만 '골프모드' '직선거리' 2가지 모드만 지원합니다. 하지만 측정거리는 최상급 모델인 쿨샷 프로투 스테빌라이즈드와 동일합니다.
쿨샷 50i
쿨샷 50i는 5단계 밝기 조절을 지원하는 OLED 내부 조명과 거리측정시 진동을 제공하는 '듀얼 락트온 퀘이크' 기능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프로투 스테빌라이즈드에 탑재된 듀얼 록 온 에코 기능과 비슷하게 단발 측정 시 겹치는 목표물을 감지해 핀 플래그를 감지한 다음 화면 내 점등과 본체 진동으로 거리 측정 여부를 안내 합니다.
직선 거리 설정 시 직선 모드 사인 LED가 점등되며 측정거리는 6~1200야드고 몸체 측면에 자석이 내장되어 골프 카트나 아이언 페드 등에 부착이 가능합니다.
쿨샷 20i GII
보급형으로 출시된 쿨샷 20i GII는 무게가 약130g으로 시리즈 중 가장 작고 가벼운 모델입니다. '골프모드' '직선거리' 모드 2개를 지원하고 거리 측정 성능은 6~800야드이며 1m/야드 단위로 거리가 표시됩니다. 외관은 다층막 코팅이 적용되어 6배율 파인더와 IPX4 상당의 간단한 생활방수 적용으로 초심자 아마추어가 활용하기에 적합합니다.
이번 4종 니콘 거리측정기는 손떨림 방지 기능에 많이 공을 들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평소 손떨림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면 스테빌라이즈 라인업을 선택하면 좋을 것 같고 보편적은 구성을 원한다면 50i, 20i 제품을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닉콘 홈페이지를 방문하시면 좀 더 자세한 스펙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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