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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골때녀 제2회 슈퍼리그 국대패밀리 vs 구척장신

by 향긋한커피 2022.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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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리는 그녀 제2회 슈퍼리그가 시작되었습니다. 첫 경기는 국대패밀리와 구척장신이었습니다.

지난 시즌에서는 구척장신이 이정은 선수에게 농락을 당하면서 멘탈이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고

결과적으로 대패를 하고 말았는데요. 이번에는 이정은 선수가 없어서 해볼만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두팀에게는 모두 새로운 멤버들이 들어왔습니다.

 

구척장신은 김진경과 차수민이 나가고 진정선과 허경희가 들어왔는데

여기서 대박인건 허경희는 럭비선수였다는 것이죠. 기본적으로 공에 대한 두려움도 없고 윙으로 뛰었기 때문에 스피드가 좋고 기본 피지컬도 받쳐주기때문에 구척장신의 핵심 멤버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반면 국대패밀리는 다운그레이드가 되었습니다. 박승희와 이정은이 나가면서 공격과 수비에 너무나 큰 구멍이 났는데요. 운동선수가 아닌 국대 가족이 함류하게 되었습니다. 이희영은 갓현우의 와이프로 함류하게 되었고 황희정은 황희찬 누나로 함류하게 되었는데 황희정은 스피드가 있어서 조금만 잘 가다듬으면 좋지 않을까 싶고 이희영은 남편 포지션도 골키퍼다 보니 양은지보다는 황희정이 골키퍼를 보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결과는??

구척장신의 설욕전이었습니다.

국대패밀리의 이정은 공백이 너무나 큰 경기였습니다. 빌드업, 패싱플레이 등 조재진 감독이 있었을때의 국대패밀리 모습을 찾아볼 수가 없던 경기였어요. 반면 구척장신은 김진경이 나가면서 킥을 차 줄 선수가 있을까 싶었는데 킥은 이현이가 하고 골대에서 차수민과 허경희가 골을 넣는 모습이었습니다. 첫 경기 첫 데뷔골을 넣은 허경희 선수는 앞으로 정말 구척장신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줄 것으로 보여줍니다. 수비 정말 완벽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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