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버즈 프로가 새로운 색상을 출시했습니다. 지난 1월 출시되었는데 당시에는 팬덤 블랙, 팬덤 실버, 팬덤 바이올렛 등 3가지 색상이었는데 이번에 팬텀 화이트가 출시된 것 입니다. 색상을 제외한 사양과 가격은 앞서 출시된 제품과 같습니다. 가격은 23만 9800원 입니다.
악세서리는 삐삐
이번 갤럭시 버즈 프로 팬덤 화이트 출시에 눈여겨 봐야하는 것이 바로 커버 액세서리 증정입니다. 애니콜 케이스에 이어 이번에는 위드미 삐삐 케이스를 선보였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갤럭시 버즈 라이브 출시 당시 증정했던 제품이기도 합니다. 위드미 삐삐는 1994년 삼성이 처음으로 100만대 판매를 넘겼던 가장 많은 인기 디자인입니다.
애니콜 커버 케이스
애니콜 커버 3종 세트도 있습니다. 커버 2종은 텐밀리언셀러 애니콜 기종을 모티브로 제작되었습니다. 이건희 회장이 제품 개발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져 일명 이건희폰으로 불리던 애니콜T100과 함께 벤츠 디자인과 닮았다해서 일명 밴츠폰이라 불렸던 애니콜E700 모델이 커버 케이스로 출시되었습니다.
나머지 하나는 깍두기폰으로 불렸던 애니콜 A100 미니폴더 디자인인데 1999년 출시한 제품입니다. 당시 보기드물게 알루미늄 도금이 적용된 외관으로 인기가 많았던 제품이기도 했습니다.
갤럭시 버즈 프로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탑재된 삼성전자 첫 커널형 무선 이어폰입니다. 완충 시 최대 8시간의 재생 시간을 자랑하며 무선 충선 케이스까지 합치면 최대 28시간이나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꽤 괜찮게 나온 제품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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