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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질환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갑상선기능항진증과 갑상선기능저하증입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과 갑상선기능저하증에 대해서 간략하게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
갑상선 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되는 것입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 때문에 아래와 같은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심계항진, 심방조동(심장이 분당 250~400회 빠르게 수축하는 상태)과 같은 심장질환
- 설사나 위축성위염 같은 소화기계 문제
- 근무력증 같은 근육계 질환
- 습진, 가려움증 같은 피부 증상을 유발
일상생활에서는 더위도 잘 타게 되고 잘 먹는데도 체중 감소가 나타나거나 신경질이 부쩍 늘어났다면 갑상선기능항진증을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
갑상선 호르몬이 나오지 않는 것입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과 반대되는 개념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 수술로 갑상선을 제거
- 방사선 치료를 받았거나
- 갑상선염에 의해 갑상선 조직이 파괴
이럴때 갑상선기능저하증이 나타납니다.
에너지를 만들고 소비하는 속도가 느려지며 체온이 떨어지고 추위를 많이 느끼는 게 주요 증상입니다.
의욕이 없어지고 만성 피로를 느끼며 갑자기 체중이 불어납니다.
###마무리
갑상선 질환을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부정맥, 심부전 등 심혈관질환이 생길 수 있습니다. 목 주위에 혹 같은 멍울이 생기고 안구가 튀어나오는 등 외형적 변화도 일어날 수 있으니 의심 증상이 나타난다면 바로 검사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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