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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기능항진증과 갑상선기능저하증 차이점

by 향긋한커피 2023.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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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질환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갑상선기능항진증과 갑상선기능저하증입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과 갑상선기능저하증에 대해서 간략하게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

갑상선 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되는 것입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 때문에 아래와 같은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심계항진, 심방조동(심장이 분당 250~400회 빠르게 수축하는 상태)과 같은 심장질환 
  • 설사나 위축성위염 같은 소화기계 문제 
  • 근무력증 같은 근육계 질환 
  • 습진, 가려움증 같은 피부 증상을 유발

일상생활에서는 더위도 잘 타게 되고 잘 먹는데도 체중 감소가 나타나거나 신경질이 부쩍 늘어났다면 갑상선기능항진증을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

갑상선 호르몬이 나오지 않는 것입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과 반대되는 개념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 수술로 갑상선을 제거
  • 방사선 치료를 받았거나
  • 갑상선염에 의해 갑상선 조직이 파괴

이럴때 갑상선기능저하증이 나타납니다.

 

에너지를 만들고 소비하는 속도가 느려지며 체온이 떨어지고 추위를 많이 느끼는 게 주요 증상입니다.

의욕이 없어지고 만성 피로를 느끼며 갑자기 체중이 불어납니다.

 

###마무리

갑상선 질환을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부정맥, 심부전 등 심혈관질환이 생길 수 있습니다. 목 주위에 혹 같은 멍울이 생기고 안구가 튀어나오는 등 외형적 변화도 일어날 수 있으니 의심 증상이 나타난다면 바로 검사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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