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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막말 카이스트 학부모 아이 실명 거론 시 법적 조치

by 향긋한커피 2023.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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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를 졸업했다면서 아이 유치원 선생님에게 막말을 한 학부모의 신상이 털리자 이제와 사과를 했습니다. 문제의 카이스트 학부모는 과거의 언행에 대해서 사과하면서도 아이의 실명을 거론할 시 법적 조치하겠다고 경고하면서도 정작 본인은 피해 교사의 실명을 거론해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경기일보와 MBC가 보도한 녹취록을 들어보면 백씨는 피해 교사와의 통화에서 "당신 어디까지 배웠어요? 카이스트 경영대학 나와서  MBA까지 했는데 카이스트 나온 학부모들이 문제야? 당신 계속 이딴 식으로 해도 되는 거예요. 정말?"이라며 따지는 것이 나옵니다. 

 

카이스트 학부모가 교사에게 막말을 한 이유는?

아이가 7세에 영재교육원을 목표로 하고 있어 수업 일수가 모자람에도 학비 지원금을 수령하겠다며 이 다음에 사회 멋진 구성원이 될 아이를 가르치고 있다고 생각해 달라고 요구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친구를 때리지도 않은 걸 때렸다고 했다며 이 문제를 공론화시키고 교원평가에 반영할 수 있다고 협박하기도 했습니다.

 

자신의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유치원으로 전화해 연락을 시도하고 휴대 전화 화면을 가득 채우는 장문의 문자를 밤낮 가리지 않고 발송했다고 합니다.

 

 

카이스트 학부모 진정한 사과일까?

카이스트 학부모는 자신이 운영하는 블로그를 통해 4년전 자신의 아이가 다녔던 국공립 유치원 교사에게 전화로 막말을 하고 다량의 문자를 보내 괴롭힌 것을 인정하고 사과를 했습니다. 그러나 블로그에 적은 댓글은 논란을 더욱 가중시킵니다. 피해 교사의 실명을 언급하며 "죄송합니다만 그 교사는 죽지 않았다. 서이초 교사가 아니다"라고 말이죠.

지금은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모두 닫아 둔 상태입니다.

 

 

카이스트 학부모 진짜 학벌은?

많은 네티즌들은 카이스트 학부모의 학벌에 대해서 의구심을 들어냈는데요. 카이스트 학부모는 과시했던 카이스트 경영대학 졸업과 MBA도 사실이 아니라며 인정하며 대학원 말고 대학교 어디 나왔느냐는 질물에 지방의 사립대학교를 나왔다고 했습니다.

 

카이스트 학부모는 자신의 저서에 베트남에서 2년간 봉사 활동을 하고 온 대한민국 태생의 엄마. 엄마이기 이전에 여성으로서 유리천장을 깨보고자 카이스트 경영대학원 SEMBA과정에 입학하였으나 출산으로 1년만에 자퇴했다고 본은을 소개한 바 있습니다.

 

그래서 네티즌들은 학력에 의심을 했고 카이스트 졸업생 가운데 카이스트 학부모를 아는 사람이 없다해 결국 자신은 한동대 출신이고 카이스트 경영대학 자퇴생이라며 대전 카이스트와는 무관하다고 바로 잡으며 사과를 합니다.

 

 

###마무리####

카이스트 학부모가 정말 그 학력을 가졌다해도 교양이 참.....가방 끈이 길면 뭐할까요? 인성이 이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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